여름옷 정리를 하면서 가을 옷을 꺼냈죠. 아이는 금방 크다보니.. 옷이 작아진게 더러 보였어요. 입으면 꽉끼어서 약간 답답...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옷이라서 이번 가을에 입겠다네요. 디른 옷을 몇벌 사주기로 했어요. 남편 옷도 추석 겸 해서 2벌 정도 살예정이에요. 제 옷은 티셔츠 하나 정도... 마음 같아서는 여러벌 사고 싶지만.. 이리저리 돈 들어가는 곳이 많으니 아껴야죠. ㅋㅋ 이게 엄마들의 현실.... 예전 엄마 모습이 생각나네요... 항상 다른 가족이 먼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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