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 아침일찍 벌초 하러 갔어요.
아침에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자고 있는데.. 조용히 나가면 될텐데..애를 불러서
아이가 따라 간다고 울고불고 한바탕 난리를 부렸네요.
대행 업체에서 사정이 생겨서 취소 되는 바람에 최소 인원이 모여서 직접 한다네요.
어제는 비가 오더니 지금은 소강 상태라서 다행이에요.
하루종일 힘들텐데.. 마음이 편치 않네요.
무사히 잘 다녀오길 바라는 수밖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