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전무님께서 수정과와 떡을 가져오셨어요. 장모님께서 집에서 손수 만드셨다네요. 시골에서 키우신 잣까지 들어있었어요.
장모님께서 코로나로 인해 못가고 계셔서 집에서 이것저것 자주 만들어 주신다네요. 종부라서 한번할때 푸짐하게 만드셔서 이집 저집 나눠 드신다네요. 덕분에 요즘 자주 맛난 음식을 먹고 있어요. 신입도 자주 이것저것 만들어 오고, 사촌동생인 대리는 해군 취사병 출신이라 한 요리 하죠. 이래저래 잘 먹고 있어요. 가끔 아내가 도시락을 준비해 줘서 나눠 먹거나 제가 간식을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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