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친구를 또 만났어요.
약속을 한게 아닌데... 우
우체국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서 만났어요.
회사 서류 때문에 왔다고 했죠.
각자 업무를 보고 잠시 담소를 나눴어요.
진짜 할 얘기가 산더미 같이 많았어요.
우체국 앞 정자에서 커피한잔 마셨네요.
서로 바쁘다 보니 긴 대화를 못하고, 잠시 담소 나누고 헤어졌죠.
곧 사무실이 저희 회사 근처로 이전 한다네요.
아마. 이젠 자주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