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금고에 제 개인으로 사용하는 금고가 있어요. 사장님께서 허락을 하셨죠. 30만원 정도 금고에 넣어두고 나머지 금액은 통장에 따로 입금했어요. 가끔 출장가면 거래처에서 밥값을 주거나 차비를 주는데... 저는 이것을 회사돈으로 입금하려 했더니.. 사장님께서 반은 그냥 가지라고 하셨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요. 그래서 출장 잡비로 이래저래 모으고 있어요. 물론 회사 기타비용으로도 모르고 있죠. 이 비용이 한번 두번 모으다 보니 적지 않은 금액이 모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50프로는 가지라고 하셨으니 문제는 없는 거죠.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 내용은 따로 파일로 만들어서 저장해두고 있어요. 이것도 모이니 쏠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