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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손편지를
happykingdoom1004 | 2020.10.26 | 조회 656 | 추천 1 댓글 4

저는 진짜 몇십년 만에 선생님께 직접 손편지를 보냈지요.

고교 1학년 담임 선생님께 학교로 전화를 드리고, 그리고 편지를 드렸지요.

두장을 적어서 보냈지요.

그동안 삶에 지쳐서 선생님의 큰 은혜와 가르침을 잊고 살았던 제 자신을 반성했지요.

물론 가슴 한 켠에는 그 마음 간직하고 살았지요.

그분의 가르침 급훈이 ' 맑고, 밝고, 향기롭게'  이 처럼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사람이니깐 그래도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죠.

아마 선생님 눈물을 왈칵 몰래 쏟으셨을 것 같아요.

다들 간단한 메모라고 손편지 적어서 사랑하는 이나 소중한 이들에게 한통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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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선생님, 손편지, 고교1년  #삶, 은혜, 가르침, 반성  #급훈,눈물, 말, 메모, 사랑, 소중한 ,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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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아이유 | 추천 0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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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기 | 추천 0 | 10.27  
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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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tmahtm | 추천 0 | 10.26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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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 추천 0 | 10.26  
손편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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