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소보루빵을 먹었지요.
일명 저는 어릴때 곰보빵이라 부르면서 자랐어요.
빵 등에 붙어있는 딱딱한 부분을 특히 좋아하지요.
제 하나뿐인 사위가 이 빵을 무척 좋아해요.
사위가 오면 가끔 사주지요.
타지에 있어서 같이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게 좀 아쉽지요.
소보루빵을 먹으니 사위와 딸 손녀 생각이 나네요.
멀리 있으니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는 말을 실감하네요.
하하하 그래도 거의 매일 영상 통화나 일반통화를 나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