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아침이 밝아오고 있네요. 이른 기상으로 글자를 적다보니.. 어느덧 해가 고개를 내밀려고 하네요. 이런 저런 얘기를 적다보니 시간이 휘리릭 갔네요. 태양은 정말 고마운 존재 같아요. 모든 이들 사람이나 동물, 식물 들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 같아요. 눈이 부셔서 똑바로 바로 볼 수 없지만 언제나 어김없이 뜨고 지는 것을 반복하지만.. 가난한 이들에게는 더 없이 중요하죠. 빨래도 말릴 수 있고, 곡식도 말리고, 저희 아파트 베란대에서 창밖을 보면 고추나 각종 과일을 널고 걷는 분들이 계시지요. ㅎㅎㅎ 엄청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오늘도 태양의 고마움을 느끼면서 깊이 감사인사를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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