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는 친구가 호두 농사를 해서 얼마전에 호두를 한상자 보내줬어요. 견과류가 뇌 건강에 좋다고 많이 먹으라고 보냈다네요. 답례로 친구가 좋아하는 전병세트를 보내줬네요. 손녀와 같이 앉아서 망치를 들고 호두까기를 했어요. 매일 마다 견과류를 챙겨 먹고 있어요. 혹시라도 제가 깜빡하면 손녀가 "할비, 호두 안 먹었어요. " 라고 얘기해주죠. 한꺼번에 까면 편하긴 하지만 고소한 맛이 날아가기 때문에 먹을 만큼한 까서 냠냠했지요.^^ 손녀와 같이 재미나게 살고 있어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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