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근할때 자주 배웅을 해줘요. 바쁠때는 현관문에서 인사를 하고 나오죠. 오늘은 비가 와서 우산을 들어야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까지 바래다 줬어요.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둘인데... 아직 어려서 우산을 혼자서 들기 버겁죠. 첫째는 저와 같이 우산을 쓰고, 둘째는 아내가 우산을 들었죠.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진 않았어요. 비가오지만 아이들 등원 잘 시켜주고, 늦지 않게 제 시간에 회사에 도착했네요. 아내가 같이 주차장까지 바래주니 훨씬 편하고 좋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