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댕댕이가 지난번에 새끼를 일곱 마리나 낳았어요.
여기저기 입양 보내고, 지금은 어미만 남았어요.
이번 기회를 해서 중성화를 시켜줬어요.
댕댕이를 위해서 한일인데...
댕댕이가 행복할지는 모르겠어요.
새끼 들이 가는 모습을 우두커니 지켜보는 모습을 마음이 아팠어요.
좋은 곳으로 입양가서 그나마 마음이 놓이네요.
영양제랑 맛난 간식 많이 사주고, 자주 더 놀아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