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지난 토요일 병원 들렀다가 오는 길에 회센터에서 농어, 도다리, 해삼을 샀어요. 회센터 입궁에서 부터 호객행위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홍게를 사라고 장사꾼들이 마구 얘기했어요. 이곳저것 둘러 보다가 자연산 농어, 도다리, 해삼을 구입했죠. 포장해서 집으로 갖고 갔어요. 성인4명, 아이2명 양이 충분했어요. 매운탕 거리도 따로줘서 저녁은 시원한 매운탕을 먹었어요. 역시 엄마가 해주는 밥이 제일 맛나요. ㅋㅋ 언제쯤 엄마 맛이 날런지... 아직 엄마 솜씨를 따라잡지 못하겠어요. 연륜이 쌓이면 가능하겠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