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호출하셨어요. 법인 차량이 고장났으니 빨리 차갖고 오라고 하셨죠. 차량은 수리업체에서 이미 가져갔다고 했어요. 금방 수리가 안되는 부분이라서 며칠 걸린다고 했어요. 작년에 새차 구입해서 아직 1년도 안되었는데... 뭐가 고장이 난것인지... 부품이 없어서 시간이 소요 된다네요. 사장님께서 차를 빌려 달라고 하셨어요. 사장님 개인차는 사모님께서 오늘 가져가셨다네요. 제차를 드리고 화물차를 바꿔타고 왔어요. 사장님은 저의 작은 아버지시죠. 차는 저녁에 늦게 사무실에 두신다고 하셨어요. 이따 퇴근했다가 차 가지러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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