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서관에서 팝업북 만들기를 했어요. 성인만 참석이라 첫째를 집에 두고 왔죠. 첫째가 10분 뒤에 전화가와서 혼자 무섭다고 했어요. 하는수없이 도서관으로 불렀어요. 다행히 다른 사람들이 반갑게 아이를 받아줫어요. 종이를 잘라서 풀로 붙여 멋진 작품을 만들었죠. 어른들은 선생님의 작품을 보고 흉내내기 급급한데... 아이는 역시 창의성이 뛰어났어요. 혼자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어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발상... 다 만든 작품을 줄지어 세워놓고, 인증샷을 찍었어요. 너무 멋지더라구요. 가끔 이런 교양 강좌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작업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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