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제가 없어서 사촌동생이 대신 입찰 신청을 했어요. 오늘 발표라서 확인했더니 당연히 낙찰이라고 예상했는데... 입찰 실패했네요. 서류를 다시 검토해보니 입찰 신청시 금액 실수가 있었네요. 0을 한개 빼고 기재를 했더라구요. 제가 여러번 얘기를 해줬는데... 자기업무가 바빠서 제대로 확인못했나봐요. 이미 나와 버린 결과 지난것은 빨리 잊어야죠. 다행히 다른 곳에 입찰은 전부 성공해서 전무님께서도 그냥 넘어가셨어요. 입찰 한다고 해서 전부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입찰은 할때마다 전 엄청 꼼꼼히 확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