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주머니께서 시루떡 반죽을 갖다주셨어요.
반죽이 너무 많아서 떡만들어 먹으라고 하셨어요.
한동안 몸이 아파서 지방에서 요양을 하고 오셨다네요.
보성이 고향이라 거기서 쉬셨다네요.
몇번 음식 갖다 드리러 갔었는데 안기셔서 헛걸음 하고 왔다했죠.
다행히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집에있는 콩을 삶아서 떡을 만들었어요.
밥솥으로 떡을 쪘는데 맛나게 잘 나왔어요.
덕분에 냠냠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