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유토크 | |||||||||||
(본문)구약성경 시편23편 ...팔도사투리 버젼 ™콩 | 2011.09.03 | 조회 11,457 | 추천 0 댓글 2 |
|||||||||||
본문)구약성경 시편23편 여화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나를 푸른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을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경상도 버젼 여호와가 내 목잔데 내가 머~가 부족할끼 있겠노? 마, 내사 더 이상 바라는 거 엄따! 그 양반께서 나알로 시-퍼런 풀구디이에서 디비져누어 푸-욱 쉬라 카시고, 잔자아~난 시내까로 델꼬 가시며, 뒤졌던 내 영혼 도로 살려가꼬는, 마아, 어너 누구한테도 그 양반 욕 안 보이게로 똑- 바로 살아라 카셨대이. 들어가믄 마, 꼭 뒤질 것 같은 시-꺼먼 골짜구를 내가 걸어간대캐도 내가 간띠이가 퉁-퉁 부우가꼬 미친개이처럼 히죽거리고 돌아다닐 수 있는거넌, 그 양바이 내한테서 안 떨어지고 바-싹 붙어서 내하고 꼭 같이 가시기 땜인기라! 그 양반 몽디이와 짝대기가 내를 따악- 지켜주시는데 내가 머땜에 가시나처럼 벌벌 떨겠노? 내사 마, 맘 푸욱-놓는기라! 우리 주인양바이 저 문디 같은 내 원쑤들 보는 앞에서 상다리 확- 부러지게 채래놓고, 나를, 마, 억쑤로 높이시고는, 어여 와서 배터지게 시일-컷 먹어라 카이, 아이고오! 와 이래 좋노? 전라도 버전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분이 나를 저 푸러르븐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뻐친 다리 쪼매 쉬어불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어쩨스까! 징한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인도해부네(아따 좋은그.....) 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은것은 주의 몽뎅이랑 짝데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싱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블그마이..... 내가 사는 동안 그 분의 착하심과 넓어브른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깅께로 나가 어찌 그 분의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겄냐... (아따 좋은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