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제주 방언



◆ 고는 대구덕 : 가는 대바구니

◆ 가망이 : 짚으로 짜 곡식을 담는 가마니

◆ 가지깨이 : 바리 두껑

◆ 고소리 : 술을 빚는 기구

◆ 글겡이 : 솔잎이나 검불을 끌어 모으는 갈퀴

◆ 고래 : 맷돌 ( * 고래덕석.. 고랫도고리.. 고랫방석 )

◆ 나대 : 도끼와 같은 것으로 나무를 끊는데 사용하는 칼

◆ 남방에 : 나무로 만든 방에. 절구

◆ 남송애기 : 흠을 파는 대패

◆ 남 자 : 나무로 만든 밥주걱

◆ 낭공쟁이 : 물건을 거는 데 쓰는 나무 못

◆ 낭푼이 :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양푼

◆ 대바지 : 물을 긷는 작은 허벅

◆ 대초랭이 : 작은 대막대

◆ 덩드렁 : 짚 두드리는 방춧돌

◆ 던드렁마께 : 큰 목재 방망이

◆ 도고리 : 함지 ( 돗 도고리. 고랫도고리 )

◆ 동고량 : 대로 만든 도시락 그릇

◆ 뜽돌 : 힘을 겨루는 돌

◆ 돍텅에 : 닭이 알을 낳고 품을 수 있는 보금자리

◆ 마께 : 방망이 ( 덩드렁마께. 물마께 )

◆ 망데기 : 작은 항아리

◆ 망울 : 마소의 입을 막는 통 모양의 그물 ( 쇠망울. 몰망울 )

◆ 무지게 : 헝겊으로 두껍게 만들어 짐질때 등에 업는거

◆ 몰가리 : 연자매가 설치 되었던 집

◆ 박새기 : 나무바가지 ( 남박새기. 물박새기. 밥박새기 )

◆ 보곰지 : 호주머니

◆ 살래 : 식기를 넣는 나무로 만든 찬장

◆ 살채기 : 마소를 막기 위하여 길 요소요소에 세우는 문

◆ 약도리 : 그물로 엮어 점심 같은 것을 넣어 지게된것

◆ 옥재기 : 두홉들이 되

◆ 질구덕 : 물건을 지어 나르는 대바구니

◆ 팡 : 짐을 져서 나르다 쉬는곳

◆ 베클 : 베틀

◆ 보리클 : 보리 훑는 농기구

◆ 물방애 : 연자방아

◆ 도깨 : 도리깨

◆ 방앳귀 : 방앗대

◆ 푸는체 : 키

◆ 얼맹이 : 대나무로 엮은 굵은 체

◆ 솔 박 : 통나무를 타원형으로 파낸 되

◆ 되약새기 : 통나무를 타원형으로 파낸 솔박 보다 작은 되

◆ 보름구덕 : 대바구니를 종이나 헝겊으로 바른것

◆ 도 치 : 도끼

◆ 골갱이 : 호미

◆ 메호미 : 장호미

◆ 서답마께 : 빨래방망이

◆ 골채 : 삼태기

◆ 차롱 ( 채반지 ) : 광주리

◆ 밥당석 : 도시락

◆ 종재기 : 종지

◆ 맥 : 망태기

◆ 등 피 : 등잔

◆ 잠 대 : 쟁기

◆ 솔칵불 : 송진불

◆ 질 메 : 길마

◆ 석 (가리석) : 소를 메는 밧줄

◆ 배 (짐배) : 짐을 질때 쓰는 밧줄

◆ 질 빵 : 멜빵

◆ 돔 베 : 도마

◆ 부지땡이 : 부지깽이

◆ 노람지 (노램이) : 노적을 덮는 띠로 엮은 이엉

◆ 주젱이 : 노람지 위에 덮는 주이엉

◆ 호렝이 : 줄 꼬을때 쓰는 기구

◆ 비치락 : 빗자루

◆ 고 새 : 가위

◆ 바 농 : 바늘

◆ 상 삐 : 행주

◆ 도레기 : 도르레

◆ 미리내 : 은하수 ( 제주 방언이 표준어로된 말 )

◆ 가름 : 마을 안의 구분된 거리 ( 동카름.서가름.알가름.웃가름.뱅듸왓가름 )

◆ 간세다리 : 게으름뱅이

◆ 걸바시(=동녕바치) : 거지

◆ 구늉다리 : 어리석은 듯 하며 내심에 꾀를 가진 사람

◆ 눈꼬매기 : 눈을 껌뻑거리는 사람

◆ 다둘락이 : 말 더듬는 사람

◆ 다슴아방 : 의붓아버지 ( 다슴아덜. 다슴어멍. 다슴애기 )

◆ 두루붕이 : 어리석은 사람

◆ 작산거 : 어리지 않은 아기

◆ 촐람생이 (=초라니) : 행동이 빠르고 고약한 사람

◆ 고라불키여 : 일러버리겟다. 말해버리겠다

◆ 심어오라 : 잡아와라

◆ 요호르긴 두렁청핸 : 요전엔 얼떨떨해서

◆ 고르컨 고릅서 : 말할려면 말 하세요

◆ 펀찍헤어싱게 : 멀쩡하엿네

◆ 모실 : 마을 .나들이

◆ 독새기 : 달걀

◆ 놈삐 : 무우

◆ 도채비 : 도깨비

◆ 시께 먹으러 : 제사 지내러

◆ 도름박질 : 달리기

◆ 고불락 : 숨바꼭질

◆ 질 레 : 도로. 길

◆ 우연네 : 집에 딸린 텃밭

◆ 도통..통시 : 화장실

◆ 독새기 솔믄거 : 달걀 삶은거

◆ 가풀 : 비닐봉지

◆ 올래 : 도로에서 집마당까지 이어진 골목길



기타 등등......



... 살면서 잊혀져 가는게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