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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 |||||||||||
주민통제ㆍ착취 및 선동 호리병 | 2012.01.21 | 조회 14,725 | 추천 74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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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먹으러 간다 : 김정일의 내부지시로 신체결함자들을 산간오지나 고도로 추방. 소금국에 감자 만 먹이고 있는 데서 나온 말 ·까마귀 울어 : 이민재판이나 군중재판으로 죄없는 주민이 총살당하는 경우를 말함. 주민들 사이에 서 불길한 징조의 상징인 까마귀를 들어 공개처형 사실을 "까마귀가 울어"하면서 서 로 알리는 데서 연유 ·까치는 까치끼리 산다 : 적대계급으로 규정된 계층끼리 동고 동락할 수 밖에 없다는 말. 월남자 가 족, 지주ㆍ자본가 출신등 소외계층은 능력과는 무관하게 직장배치와 생활 영역이 한정되어 있어 끼리끼리 살 수 밖에 없다는 데서 연유 ·깜박이는 촛불 : 성분을 지칭하는 말. ·따지기 : 성분조사를 지칭하는 말. ·독거미 : 당의 비밀정보원, 사복안전원, 보위부원 등 감시망원을 비꼬는 말. ·물먹이기 : 당 학습회나 각종 집회 등에서 상호비판이라는 이름아래 남의 흠을 들추어 내거나 동료 를 모함하는 풍조가 만연한 데서 나온 말. ·박수보약 : 학습이나 집회 때 지지 박수를 많이 쳐야 열성자로 인정받고 신상에도 해롭지 않다는 데 서 나온 말. ·백암간다 : 경제사범을 중범죄자로 간주하여 양강도 산간 오지의「백암통제구역」으로 추방. 강제 노역을 시키는 데서 생긴말.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과 거 "아오지간"는말도 유행) ·벌잠 감상문 : 「영화실효투쟁기간」을 설정하여 의무적으로 영화를 보게 하고 감상문을 쓰도록 하 는 데서 비롯된 말. ·빈달구지 : 당의 선전ㆍ선동만 하는 실속이 없는 교육내용을 비꼬는 말("잠꼬대"라고도 함) ·사과족 : 겉으로는 붉은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희어 언제 "반혁명분자"로 변할 지 모른다는 뜻으로 동요계층을 지칭하는 말(특히 거액의 금품을 기증하고 귀국한 조총련 상공인을 지칭) ·33단계 : 주민성분을 33계층으로 분류하여 의ㆍ식ㆍ주 생활은 물론 진학, 직장배치 등에 있어서 차 별대우를 받는 데서 나온 말. ·소년단 넥타이는 정치 올가미 : 소년단 입단(만 9세)때부터 죽을 때까지 정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을 빗댄 말. ·심장아바이 : 가혹한 중노동을 견디지 못해 쓰러진 사람을 동정하여 부르는 말. ·용광로 :인민들에게 "투쟁하라", "초과 달성하라"며 열기를 북돋우는 집회장을 지칭하는 말. ·폐쇄해야만 통치할 수 있는 세상 : 역사의 발전에도 불구 주민생활을 항상 옛날하고만 비교 선전하 고 있는 것에 대한 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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