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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 ||||||
아토피 환자들이 입 모아 '강추' 하는 음식 다이애나정 | 2019.07.09 | 조회 772 | 추천 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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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백미보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소 함량이 풍부한 데 반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도 자주 등장한다. 특히 현미 배아 부분에 포함된 피트산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고 독소가 많은 아토피 피부에 좋다. 율무는 항알레르기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면서 열도 가라앉혀주기 때문에 간지러움이 심한 피부 위에 율무를 직접 갈아서 붙이거나 차로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염증 반응으로 인해 몸에서는 더욱 열이 날 수밖에 없다. 열이 나기 시작하면 간지럼은 더 심해지므로 평소에도 열을 내려주는 음식을 자주 곁에 두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열을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이라고 알려진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함량이 높아 해독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대신 영유아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24개월 이후 먹는 것이 좋다. 아토피 관리에서는 열뿐만 아니라 수분도 매우 중요하다. 배도 토마토처럼 수분 함유량이 풍부해 건조한 피부에 좋고 특별한 알레르기 반응 성분이 없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식이섬유와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뿌리채소 중 하나인 우엉은 항암효과와 더불어 여드름, 아토피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찬 성질의 우엉은 체내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우엉 껍질에 있는 탄닌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고 독성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로 고생할 때 자주 먹으면 좋다. 보통 반찬으로 해 먹는 우엉조림은 껍질을 제거하므로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하려면 껍질째 말려서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할 정도로 콩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콩, 그중에서도 검은콩은 비타민 B와 E가 풍부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아토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따라서 콩이 함유된 두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보통 아토피가 있으면 흰 우유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두유의 주원료인 콩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해 도움을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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