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은 고려시대 왕실에서 쓰던 약재 및 식품이다. 작두콩은 콩알의 크기가 일반 콩의 5배 정도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가을에 주로 수확을 하며, 색은 백색과 적색이 있다. 백색의 작두콩은 식용으로 많이 쓰이며, 적색을 띠는 작두콩은 꼬투리를 약재에 많이 사용한다.
작두콩은 장과 위를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신장 기능을 증진시키는 식품이다.
특히, 각종 화농성 질환 개선을 돕고, 면역기능 증진에도 상당함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