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북한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토관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근 태풍으로 국토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됐지만, 일부에서 국토관리 사업을 부차적인 일로 여기고 불평불만을 하면서 제자리걸음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별도 기사에서 안주시, 혜산시 등 사업 성과가 미흡한 지역명을 나열하면서 당의 정책적 요구를 심장으로 접수하지 않았다면서 해당 지역 일꾼들의 그릇된 사상관점과 무책임성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일꾼은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서 헌신 분투함으로써 당과 인민 앞에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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