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코믹한 고민 해결을 선보였다.
9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추석 보너스가 들어왔는데 남편에게 아직 말을 하지 않았다. 주부도 비상금이 필요한데 이걸 말해야 하는 건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두 마디로 정리하겠다. 굳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방금 말한 두 마디에는 굉장히 많은 의미가 함축돼있다"고 설명했다.(사진=뉴스엔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