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MBC FM4U '굿모닝FM' 신규 DJ로 나서며 김제동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23일 스포츠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장성규는 MBC 가을 개편을 맞아 DJ 교체가 결정된 '굿모닝FM'의 김제동 후임 DJ로 발탁됐다. 그는 지난 5월 '굿모닝FM'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장성규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장성규가 DJ직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장성규는 특유의 친근감으로 방송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아나테이너다.
또한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유튜브채널 '워크맨'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몰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