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져서 같이 공유해봅니다. 마스크 없는 세상이 얼른 와야 할텐데...곧 오겠죠. 백신도 개발했으니. 힘내라, 대한민국
*따뜻한 소식 434호 중에서
안타깝게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위험에 더 노출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장애 가정의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요.
방학 중에는 온종일, 학기 중에는 방과 후 5시간 정도를 지역아동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물품들은 높은 가격과 품절 현상으로 인해 구비하기 힘겨운 상황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핸즈온 캠페인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분들이 만들어주신 면 마스크와 자체 모금을 통해서 준비한 일회용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뉴트리솔루션에서 후원해주신 200개의 손 소독제도 조만간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마스크를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마스크가 정말 필요했는데 예산도 부족하고 구하기도 힘들어서 고민했는데 보내주신 마스크를 아이들을 위해서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서 국내외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지속해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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