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 만큼 마음의 크기도 크네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메시지와 성금을 보낸 김연경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려봅니다. 운동선수, 연예인, 일반인, 단체, 학교, 학생, 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금과 물품을 보내 코로나 극복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모이고 있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kbs 방송보면서 060-707-1234 가족 수만큼 전화했네요. 이런 노력들이 계속 있는한 곧 코로나는 종식 되겠죠. 대한 민국 파이팅
--배구스타 김연경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행렬에 동참했다.
터키 여자배구 리그의 에자즈바쉬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연경이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연경은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여파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고 있는 터키 2019-2020시즌 정규리그 한 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터키 현지에서 고국이 처한 어려움의 소식을 듣고 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연경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해외에 있지만 국내 상황에 많이 걱정이 되고, 하루 빨리 해결이 되어 모두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