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아내가 카레를 만들어줬어요.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 , 감자, 양파, 당근, 호박, 카레가루, 물을 넣어서 만들어줬어요.
소고기 카레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좋아해서 아이 취향에 맞춰서 만들었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 카레 보다는 돼지고기 카레가 좋은데...
어른인 아빠가 이해해야겠죠.. ㅎㅎㅎ
담에는 돼지고기 카레 먹기로 했어요.
아내가 제 취향에 맞춰 준다네요. 저희 아내는 둘다 좋다네요.
이게 소확행이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