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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근심 | 2011.11.29 | 조회 10,525 | 추천 70 댓글 2

1 . 아파트에서 .


 


나는 오늘도 야근을 하고는 우리집으로 갔다 .


우리집은 아파트 13층으로 , 높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


그러곤 , 앞도 안보일만큼의 어둠을 뚫고 빨리빨리 문을열었다 .


문을열자 , 어수선한 집안이 눈에띄었다 .


아침에 먹은 커피잔과 , 어제벗은 옷들이 놓여있었다 .


그리고 씻을준비를 하고있는데 ...


 


' 똑똑 . '


 


" 누구세요 ! "


 


" 저기 죄송한데 물한잔만 마실수 있을까요 ? 목이 너무 마른데 ... "


 


분명히 여자의 목소리였다 .


난 문을 열어주었다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


무슨이야기인지 알아채셧나요 ?


 


해설 :여자는 왜 굳이 13층까지 올라왔을까요 ........... ?


 


2 .  공포체험 .


 


무서운것을 좋아하는 지은이와 친구 효진 , 미영이가 있었다 .


지은 , 효진 , 미영은 귀신이나온다는 한 흉가에 갔다 .


흉가에 들어서니 , 마루몇개 부서지고 벽 몇장 바랫고 벗겨진것 이외엔 이상한것이 없었다 .


그렇게 안을 탐사하다가 , 이젠 서로도 안보였다 .


그저 깜깜한 어둠과 짐승소리들만 들릴 뿐이였다 .


집에 가야하는 시간도 된 듯해서 ,  친구들을 불렀다 .


 


" 효진아 , 미영아 ! "


 


" 왜그래 지은아 ? "


 


" 지은이는 무서운걸 싫어하니 ㅋ ? "


 


" 안무섭니 ? 집에가자 . "


 


" 그래 . "


 


" 알았어 . "


 


" 너희는 안무서웠니 ? "


 


" 안무서웠어 . 지은이 너만 무서운거아냐 ? ㅋㅋ "


 


" 나도 . "


 


" 나도 별로 무섭진 않았어 . "


 


" 그래 ? 그럼 가자 . "


 


그렇게 공포체험을 마치고 , 집으로 갔다 .


 


 


해설 : 1 . 서로도  못알아보는데 효진이와 미영이는 어떻게 지은이를 알아봤을까요 ....


2 .  왜 마지막에는 3명이 대답했을까요 ... "


 


 


3 . 한 남자와 여자아이 .


 


나는 저녁거리를 지나가다가 , 한 아저씨가 여자아이를 업고가는것을 봤다 .


그 여자아이와 아저씨의 대화를보니 , 아빠는 아닌것같았다 .


 


" 아저씨 , 우리어디가 ? 아저씨가 과자사준다면서 ... "


" 응 ? 잠시만기다려 . 아저씨 집옆에 장난감가게도 있어 . 장난감사줄게 . "


 


나는 그아저씨가 수상해서 따라가보았다 .


그러니까 도중 갑자기 여자아이가 멈춰서 하는말 ....


 


" 아저씨 , 비와요 . 등이 축축해요 . "


" 그렇구나 ... 나중에 돌아올때는 내등도 젖겠구나 . "


 


난 아니구나 싶어 그냥 집으로갔다 .


 


해설 : 아저씨는 돌아올때 왜 등이젖을까요 .


아이가 업혓으면 아이만 젖어야할텐데 ..........


그럼 아이는 어떻게돼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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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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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탈자 | 추천 0 | 11.29  
조금 소름 돋긴하네요 ㅎㄷㄷ;;;
0    0
가는세월 | 추천 0 | 11.29  
이해못하면 안 무서운 건가요?ㅋㅋ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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