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요일 오후.
갓 결혼한 아내와 나는 집청소를 하고 있었다.
난 계단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발을 잘못 디딘 건지 아래로 굴러서 기절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병원의 침대 위.
창밖을 보니 저녁..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월요일이라고 했다.
꼬박 하루동안 병원침대에 누워 있었나.
그런데 간호사는 내가 방금 이 병실에 들어왔다고 했다.
'뭐!? 어떻게 된 거야!'
일요일에 넘어졌는데 지금은 월요일.
'기억이.. 아니 이건 확실해! 어째서 24시간 이상 공백이 있지?'
대답이 나온 나는 생명보험을 해약했다.
이해안되시는분들 드래그해서 보세요.
아내가 보험금을 타려고 남편을 하루동안 병원에 안데려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