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고 현명한 큰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들였다.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어느 날 아침,큰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 줌 가져오라 일렀다.그리고는 소금을 그릇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큰스님이 물었다.˝맛이 어떠냐?˝˝짭니다...˝제자가 조금 성난 목소리로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