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뜨면
새로운 세상이 나를 반긴다
우주는 돌고돌아 멈추는 법이없고
새 봄이 오듯이 새 계절이 새롭게 바뀌고
움직이는 회전을한다
어찌보면 우리는 늘 새로운것을 보고
새로운것에 적응하며 사는지도 모르겠다
그 속에 변하지않는 마음들이 모여서
예쁜 사랑들을 하고 미래의 꿈을꾸며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게 아닐지..
어제와 다른, 또다른 오늘의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날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하고싶어 마음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지금사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같이 남아있는 시간을
부지런히 쓸수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다시못올 오늘의 맑고 황홀한 가을날이
내 감성을 자극하며 강렬하게 유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