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애' 좋아하냐고 묻지마세요
당신들한테는 그냥 '그런애' 겠지만
나에겐 전부니깐.
뒷모습만 보고 눈을 돌려버리고
뒷모습만 봐도 가슴이 떨려버리고
뒷모습만 보고 덜컥 긴장 해버리고
뒷모습만 보고 얼른 뒤 돌아 버리고
아직도 마음 편히 마주하지 못하는 걸 보면
여전히 설레이나 봐요
심장이 어느날 내게 말했다
저 사람이라고...
저 사람아니면... 사랑하지 못한다고..
꼭 저사람 아니면..
내 심장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할거라고..
그딴놈 싫다고, 그런놈 내스타일 아니라고
욕까지 해놓고선
이제와서 그사람이 다른여자랑있으면,
왜그렇게 화가나고 억울한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이 누구이던 간에
최악의 남자든
사랑해서 안될남자든
심장이 미친듯이 쿵쿵 뛰어버리면
게임오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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