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예술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번개처럼 번뜩이며 떠오르기를 기다렸다가 그것을 쫓아다닌다. 어떤 예술가는 매일 자리에서 일어나 할 일을 한다. 정해 둔 작업량을 채울 때까지 글을 쓰기도 하고, 정해 둔 분량만큼 스케치를 하기도 한다.
이런 예술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저절로 찾자와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찾아 나선다. 이처럼 열심히 찾아다니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디어가 모습을 드러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기다린다고 오는 게 아니다. 몽둥이를 들고 찾아 나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