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친화력이 좋아요. 낯선 아이들과도 잘어울려요. 자신보다 언니. 오빠에게도 말을 쉽게 걸어서 잘놀아요. 오늘 잠시 집앞 공원에 다녀왔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킥보드 타는 오빠에게 " 나, 이거 한번만 태워주라." 그래서 신나게 씽씽이 타고 놀았죠. 한참 뒤에 언니에게 다가가서" 언니, 나랑 술래잡기 하자. " 또 언니랑동 놀았어요. 나중에 학교생활도 잘 할 것 같아요. 매일 친구 데려오면 어쩌나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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