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원인과 증상, 그리고 줄이는 방법!!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드라마에서는 임신사실을 이렇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밥을 먹다가 김치 냄새에 헛구역질이 올라오는 경우'
이렇듯이 입덧은 임신의 증상이 되었는데요.
이런 입덧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입덧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입덧 원인 ::
입덧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전체 임신부의 70 ~ 85%에서 나타나며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이 입덧은 태반에서 나오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임신 6~7주 정도에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는 시기와
입덧이 나타나는 시기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 입덧 증상 ::
입덧의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날 때 괜히 기분이 언짢고 메슥거리며
임신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냄새가 사람에 따라
침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구토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입덧 증상은 임신 2개월 초부터 시작되는데
2~3개월까지는 더욱 심해지고 4개월 무렵이면 진정이 되구요.
그 뿐만 아니라 입덧을 하면 침과 트림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 이유로는 침은 임신으로 바뀐 식욕의 변화로 트림은 임신으로 인한
위와 십이지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소화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음식물이 위에서 발효되기 때문입니다.
● 입덧 줄이는 방법
입덧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모든 음식을 조금씩 오래 씹어먹는것이 도움을 주는데요.
그 외에도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 입덧을 극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입덧이 너무 심한 임산부들은 더운 음식보다는
찬 음식, 담백한 음식, 새콤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으로는 찬 두부, 냉모밀, 묵, 해조류 샐러드, 오징어 초무침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덧이 심하면 구토증상으로 이어지고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수시로 물을 마셔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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