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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입덧시기와 줄이는방법 어떻게?
언제나 | 2012.01.10 | 조회 11,053 | 추천 3 댓글 0

입덧시기와 줄이는방법 어떻게? 


 


 


입덧의 경우 임신 중의 오심 및 구토를 말하는데 전체 임신 여성의


50~9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을 말합니다.


 


입덧의 시기는 대게 임신 1/3분기(임신 14주 이전)에 국한되어지나


일부에서는 임신 전 기간에 걸쳐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임신중 입덧의 정도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있을 수 있으며


지속적이고 과다한 구토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 오조(hyperem sis gravidarum)는 임신중 오심 및 구토의 가장 심한 형태로서


입원을 요하는 탈수, 전해질 및 대사성 장애, 영양 결핍을 일으키는 난치성의 오심, 구토를 말합니다.


 


임신오조는 또한 16주 이전에 5%의 체중감소와 케톤뇨를 일으키는 심한 구토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의 구역 및 구토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아 원인에 따른 치료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식습관의 조절로 입덧줄이는방법을 될 수 있는데요.


 


 


 


입덧줄이는방법.

 


1.  입덧을 유발시키는 특정 냄새나 음식 섭취를 피한다.


 


2.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먹되 포만감이 너무 느껴지는 수준까지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3.  자극적인 맛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철분 제제가


     포함된 약의 복용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적당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므로 소량의 물을 자주 마시고


     때때로 물 외에 스포츠 음료, 야채주스, 차,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수를 가끔 섭취하도록 한다.


 


5. 만약 아침에 입덧이 심하다면 아침에 잠에서 깬 후 일어나기


     전에 말린 식품, 고단백 스낵, 크래커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6. 일부에게는 짠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감자칩이나


     짠 비스켓류를 먹을 수도 있다.


 



 


 




만약 구역 및 구토가 너무 심하여 물도 먹을 수 없거나 탈수가 된 것 같으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입원을 하면 심각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원인들을 감별한 후


수액요법, 영양요법, 항구토제 투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Q&A  임신 중에 입덧이 일찍 시작되면 일찍 끝나나요?
 

입덧은 주로 임신 6주경에 시작하며 약 50%의 산모에서 14주경까지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22주까지는 산모의 90%에서 증상이 사라지고 아주 드물게 출산 시까지 지속되는 산모도 있는데요.


 


입덧은 하루 내내 계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지만 입덧이 일찍 시작되었다고 해서 일찍 끝나지는 않습니다.


 


입덧이 전혀 없는 산모도 있으며 이러한 증상의


양상은 산모별도 아주 다양해서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Q&A를 통해서 궁금한 것들도 풀어보았고요.




입덧증상이 심해 전혀 음식을 먹고 싶지 않더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식사를 해서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입덧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특히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라도 조금씩이나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네요.


 


태아가 건강하기 태어나기 전에 입덧증상은 대부분 겪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뱃속에 있는 태아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입덧도 오래가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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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임신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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