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결혼/육아
유아 아랫입술 깨무는 버릇 고치기
투잡 | 2011.12.12 | 조회 12,795 | 추천 11 댓글 0


아기가 아랫입술을 빨거나, 아랫 턱을 내밀거나 하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표출하기 위해 나타나는 버릇으로



전형적인 긴장 증세 중 하나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흥분 상태일때, 또는 지겨움을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위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아기 때 많이 나타나는 모습으로 누구나 한번쯤 있을 만한 행동이나 고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성장후 교정을 원하신다면


교정은 4~5세 때 가능하지만, 유아기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를 동반한 돌출해소에 대한 교정을 하는 경우에는 입술의 위치나 형태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입술의 돌출해소, 치열궁 폭의 감소 등으로 교정치료 전 보다 약간 갸름해 질 수 있습니다.


벌어진 치아를 모으는 교정을 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얼굴이 갸름해지는 변화는 거의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정치료로 얼굴이 갸름해지는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턱의 교정이 아니고, 입술부위의 형태변화가


큽니다.


정확한 치료의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수적이므로,


질문자님의 현재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질문자님의 원하는 결과가 나타날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치과로 내원 하셔서, 진단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릇을 없애려면


-아기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즉, 아기의 긴장을 해소 시켜줘야 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셔야 합니다.


  아기와 함께 있거나 없을 때의 과정을 잘 살펴야 합니다.


 


아기가 말도 조금은 알아들으면서 반응을 하게 됩니다.


말을 못하니 때를 많이 쓰거나 위와 같은 행동을 표출하곤 합니다.


아기의 행동에 대한 반응을 엄마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그와 같은 행위를 할 경우, 양손을 꽉잡고 안돼! 하고 눈을 계속 쳐다봐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멈추게 됩니다. 반복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기와 엄마가 같이 할 수 있는 예쁜 표정이나 행동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먼저 지칠 수 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체력관리가 중요 합니다.)


 


*얼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에게 얼굴 마사지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특히 엄마 손이 아기 얼굴과 귀를 막지 않도록 손을


옆으로 벌려서 마사지하고 오일이 눈이나 귀,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턱을 갸름하게 만져주고, 눌러주고, 밀어주고, 예쁜 모양을 만들어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1. 양손 엄지로 이마의 중심에서 관자놀이 쪽으로 쓸어 내립니다.(3회)


2. 양손 엄지로 미간에서 눈썹을 따라 예쁜 눈썹모양을 만들며 쓸어준 다음 관자놀이에서 손끝으로 3회


    돌려줍니다.


3. 콧날을 따라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가볍게 콕콕 눌러줍니다.


4. 양쪽 엄지와 검지로 입 주위를 바깥쪽으로 살짝 잡아당기듯이 펴주어 예쁜 입모양을 만듭니다.


   검지로 아기의 윗입술 위쪽 중심(잇몸이 있는 곳)을 옆으로 가볍게 쓸어 내려주고 입 끝에서 와서는


    손 끝으로 스마일 모양을 만들듯이 튕겨줍니다.(3회)


    아래입술 밑(잇몸이 있는 곳)도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올려줍니다.


5. 양 볼을 양손 끝으로 작은 원을 그리면서 3회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6. 양손으로 양쪽 귀를 2회 쓸어주고 마지막 한번은 크게 쓸어 손끝이 턱의 중심까지 내려오도록 하여


    끝냅니다. 귀를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귀 전체를 꼼꼼히 만져준 후 얼굴 마사지를 끝냅니다.


 


아기와 엄마가 얼굴을 맞대고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금새 바뀌게 됩니다.


나중에 예쁜 짓 많이하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1
추천

반대
0
TAG #육아  #유아심리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모유는 다들 어찌 먹인답니까;; (3)
끝없이 | 조회 13,057 | 추천 43 | 12.09
이제 60일 아기 잠 투정 (2)
니나노 | 조회 14,269 | 추천 64 | 12.09
싸우기만 하면 나가서 자는 남편 (2)
허니문 | 조회 15,665 | 추천 45 | 12.09
이혼한 경험있는 남친과 결혼을 앞두고.. (1)
기회제공 | 조회 16,923 | 추천 38 | 12.09
구름빵 영어뮤지컬 보았어요 _ 명동 .. (0)
쵸코비 | 조회 4,161 | 추천 8 | 12.07
[2011년 12월 어린이 공연체험프.. (0)
엔틱사랑 | 조회 5,609 | 추천 10 | 12.07
[후토스 공연 체험] 생명의 씨앗 공.. (0)
나른한 오후 | 조회 4,569 | 추천 9 | 12.07
임신 중 가려움..죽겠어요!! (3)
아락실 | 조회 16,010 | 추천 45 | 12.06
우리 까꿍이 때문에 울었어요 (0)
허깨비 | 조회 14,422 | 추천 43 | 12.06
남편과의 관계 (1)
사랑고개 | 조회 17,345 | 추천 31 | 12.06
남편의 비상금..어쩌나요? (3)
여시주 | 조회 15,569 | 추천 49 | 12.06
5개월된 우리아이가 분유를 먹지않아요.. (2)
고마운줄몰라 | 조회 14,568 | 추천 51 | 12.03
젖병소독기 사용하세요? (2)
엘리 | 조회 13,585 | 추천 53 | 12.03
남편을 믿은 내 죄다... 죽었어!!.. (2)
바로거기 | 조회 15,904 | 추천 65 | 12.03
나의 남편 (1)
적당히 | 조회 13,969 | 추천 36 | 12.03
5살아이 유모차 태워야하나요? (2)
꽃님이 | 조회 16,771 | 추천 64 | 11.30
서투른 엄마예요 아이 감기 어떻게 해.. (1)
산책로 | 조회 14,135 | 추천 67 | 11.30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
꾸울 | 조회 14,682 | 추천 46 | 11.30
임신 중 남편의 폭행... 이혼할 수.. (3)
슬럼독 | 조회 16,077 | 추천 64 | 11.30
둘째를 낳아야 할까요? (2)
비냉 | 조회 13,348 | 추천 68 | 11.29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