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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유아 사춘기 극복법
크킹 | 2012.01.10 | 조회 14,090 | 추천 7 댓글 0


예전엔 일곱살쯤 되면 반항하기 시작해서 미운 일곱살이라 했다


그런데 요즘은 미운 세살.. 5~6살이면 유아 사춘기라 불리는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유아 사춘기는 아동 발달 과정과정상 3~5세에 많이 나타난다


말대답고집이 늘고 이유없는 거부 반응을 보이는것은  부모와 분리 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인격 형상에 영향을 미칠수 잇으므로 부모가 신경써 상호 작용을 해주는 노력이 필요 하다


 


대부분 아무리 좋은 말로 다독이고 이해 시켜도 어긋나면 부모도 신경질 로 맞서게 된다


한국아동상담센터 정희정소장은


"이시기 부모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아이행동을 고집으로 받아들이는것"


이라며 "그러나 이런 고집은 독립을 향한 자율성을 갖기 위한 첫시도임을 알아야 한다 "고 한다


 


⊙끝없는 말대답[잘못지적에 앞서 행동의 이유를 들어줘라]


엄마가 이거 하자하면 무조건 싫어..안해 거부만 하는 아이..


이런 유아기의 말대답은 공격에 맞선 자연스러운 방어행동이다


자신의 행동을 설명 하려 하려는 것..대부분 엄마들은 엄마말 들어야지..하는 식이다


그순간 필요한건 아이 방어행동을 약화 시키고 잘못된 행동을 인정 하게 하는것 아이의 말을 들어주자 


물론 처음은 공격적으로 반응을 하지만 차츰 안정되고 차분히 말할수 잇다


 


⊙버릇없고 떼쓰고 [버릇잡기보단 부모 관계개선이 먼저]


부모와 친밀관계가 한창 필요한 유아기에 순종과 질서만 강조하면 더 위축되고 힘들어 한다


버릇없는 모습을 고치려기 보단


아이가 버릇없이 굴수 있는 시간을 주어 엄마와의 관계개선이 중요하다


단지 상황을 멈추게 하는데 급급하기 보단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그마음을 알아 주어야 한다


 


⊙"엄마,아빠 싫어"[신경질 짜증은 당분간 모른척]


신경질과 짜증을 많이 부리는 것은 부모에게 매우 의존적이며 사랑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


엄마와 좀더 밀착된 관계를 맺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짜증을 내는 것


(삐딱한 행동속에 숨겨진 우리아이 속마음)저자 신철희씨는 "같이 화내면 엄마는 역시 나를 미워해" 라고 생각 하므로


당분간은 신경질과 짜증도 모른척 지나가자


대신 즐겁게 놀아주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면 아이는 서서히 변한다


 


⊙아이말 들어주기 실천


부모는 아이가 신경질 내거나 고집을 피우면 같이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 언행에 민감하게 반응 하지 않기 위해서는 발달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시기마다 나타나는 문제들이 잇다


그 시기를 이해 못하면 아이습관을 버리는 결과만 남는다


'하지마라' 금지령에도 꿈쩍하지 않는 아이에게 '말썽 꾸러기'라는 반응을 자주 보이면


예민한 사춘기 아이들이겐 부정적 자아가 형성 되기 쉽다


우선 충분히 말할 기회를 주고난후 부모 권위를 가지고 메세지를 전달하자


아이가 원하는 엄마를 생각하면 유아 사춘기를 잘 넘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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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육아  #유아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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