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쇄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매우 다양하고 독특하게 창의적으로 하는 반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수용하는 게 힘들어 이로 인한 타협이 어렵고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돌아가더라도 자기 식으로만 하려는 고집성 때문에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확산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 관점 수용의 어려움은 '만약에~'와 같은 가상 활동이나
같이 완성하여 그리기나 글쓰기 등의 활동에서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이런 활동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되지 않는 상황을 참기 힘들어 하지 않겠다고 하거나 혼자 하겠다고 우기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