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품성이 온순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착하다'고 평가받는 아이들의 속은 겉보기와 다릅니다.
'착하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서 아이는 갈등을 줄여야 하므로 자신의 의사를 무조건 접으려고 합니다.
거부해야 할 상활에서도 '네'라고 말함으로써 자신과는 갈등하게 되고 분노와 억울함 등을 가슴 속에 쌓아두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것이 한계에 다다라 폭발하면 '나쁜 아이'로 돌변하게 됩니다.
부모의 감정을 살피거나 지나치게 착한 아이들은 착한 아이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순하고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와 착한 아이 증후군에 걸린 아이를 구분하는 것은 무엇보다
양육자나 주변인의 눈치를 보는지를 살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