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유떼는 방법으로 글올린 맘입니다.
식초를 사용했더니 하루만에 떨어졌네여!!
글올려 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날밤은 완존 문닫아놓고 밤새 전쟁을 치뤘답니다.
젖을 물려야만 자는 녀석이었는데...소리를 지르고 울고불고,발로 차고 정말 안쓰러웠는데 독한 맘먹고 모르는척 하고 무조건 토닥였더니 울다 지쳐 드뎌 자더라구여.
낮에는 젖을 찾을때마다 식초를 발라줬더니 울면서 도망가더군여.그래서 낮에는 견딜만 했는데 결국 밤이 문제였습니다.
곧 조아지겠지여!!
근데 복병은 저였습니다.젖을 붕대로 똘똘감고 식혜를 먹으며 젖이 마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멍울이 생기며 젖이 불어 돌덩이가 되어 옷만 스쳐도 넘아파서 어케 해야할지 몰라 이러케 다시 글을 올립니다.약은 부작용 때문애 처방이 안된다고 하고 견디기가 힘들어 참다가 유축기로 쫌 짜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님은 괜찮다고만 하시고 다들 그런거라며 유난떤다 생각하시나 봅니다.ㅠㅠ
이번에도 님들의 경험담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