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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털 잔 청소하기_ 커팅이 화려한 크리스털 잔은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커팅된 무늬 사이에 찌든 때가 낀다. 뜨거운 물에 식초 ½컵과 주방세제를 약간 풀고 크리스털 잔을 담가두었다가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고 헹구면 사이사이 작은 먼지까지 제거되고, 건조하면 새것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 싱크대 찌든 때 완전 정복_ 싱크볼에 세제 찌꺼기가 끼고 기름때 등이 엉겨붙어 색이 탁하면 식초 2큰술에 소금 1작은술을 섞은 세제를 만들어 닦는다. 더러워진 수도꼭지도 같은 방법으로 닦으면 새것처럼 윤이 난다. 얼룩이 남은 싱크대 상판은 식초를 뿌리고 30분 뒤 베이킹 소다를 뿌려 스펀지로 문지른다. √ 도마 살균 소독하기_ 도마는 세균이 자라기 가장 쉬운 곳. 일주일에 한 번은 살균 소독이 필요하다. 마른 도마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히 뿌려 문지른 다음 식초를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 거품이 일어나면서 소독이 된다. 5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물로 헹궈 마무리한다. |
√ 새로 구입한 반찬통과 그릇의 먼지 제거_ 새로 구입한 반찬통과 그릇은 음식을 담기 전에 먼저 깨끗이 세척해 먼지와 세균을 제거해야 한다. 식초 한두 방울 떨어뜨린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항균 효과가 탁월해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주전자 주둥이 씻기_ 티 포트나 주전자의 주둥이는 깨끗이 씻기가 매우 어렵다. 50℃ 정도의 따끈한 물에 식초를 ¼컵 정도 붓고 주둥이를 막은 채 상하좌우로 세게 흔든 뒤 주둥이를 통해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찌든 때가 어느 정도 떨어진다. √ 가전제품 손자국을 지우기_ 식초와 물을 동량으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가전제품에 뿌린 다음 행주로 닦으면 손자국이 말끔히 사라지고 광택이 생긴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주방 가전에 사용하는데 살균 효과도 볼 수 있다. √ 유리그릇 광택 살리기_ 오래 사용해 색이 탁해진 유리그릇은 설거지를 할 때 뜨거운 물에 식초 ½컵을 부어 마지막에 헹군다. 찌든 때가 말끔히 빠지고 본래의 투명도를 되찾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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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에 넣어둔 시든 채소_ 오랜 시간 냉장실에 보관해 수분을 잃고 시들어버린 채소를 살려내는 방법. 차가운 물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풀어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 싱싱해진다. √ 농약 걱정 없이 껍질째 먹고 싶은 과일_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 이때 식초의 살균 효과를 활용해보자. 흐르는 물에 과일과 채소를 씻은 뒤 볼에 물을 받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간단하게 농약 걱정을 덜 수 있다. √ 눅눅하게 튀겨진 튀김 요리_ 손님 초대를 위해 푸짐한 상차림을 준비해야 하는데 튀김이 바삭거리지 않아 걱정이라면 반죽 1컵에 1작은술 비율로 식초를 넣고 고루 섞은 뒤 재료에 옷을 입혀 튀기면 바삭한 튀김이 완성된다. 튀기는 과정에서 시큼한 맛은 날아가니 걱정 끝! |
√ 처치 곤란인 오래된 쌀_ 묵은 쌀로 밥을 했을 때 나는 군내는 식초에게 맡겨라.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밥을 지으면 햅쌀로 지은 듯 포슬포슬 윤기 나는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 한꺼번에 많이 해버린 밥_ 생각보다 밥을 너무 많이 해 밥이 상하고 냄새가 날까 걱정이라면, 식초의 살균 효과를 이용하자. 갓 지은 밥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고루 섞어두면 장시간 지나도 밥이 쉴 염려가 없다. √ 너무 딱딱한 음식 재료_ 딱딱한 재료를 그대로 조리해 먹으면 식감이 좋지 않고 먹기가 불편하다. 뼈째 먹는 생선이나 다시마 같은 재료를 요리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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