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아줌마의 초짜 재테크 원칙8



1. 계획은 쉽고 구체적으로 세워라

예컨대 1년 안에 목돈 1500만원을 마련하겠다든지, 혹은 월 30만원을 더 떼서 적금 통장 하나를 더 만든다든지, 아니면 지출을 30% 줄여 그것으로 저축 금액을 늘린다는 등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한 방’ 생각은 버려라.



2. 신용카드는 잘라라.

5000원짜리 냄비 하나 얻으려고 10만원짜리 그릇 세트를 사려면 그냥 지갑에서 5000원짜리 한 장을 꺼내라. 연봉 10% 이상을 쓴 신용카드 금액에 대해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해주겠다면 그냥 안 쓴다. 그까짓 세금 조금 더 내고 만다.



3.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라

1만원을 이체하는 데 누구는 3000원의 수수료가 나오고, VIP는 100만원을 이체해도 수수료는커녕 ‘감사합니다’는 깍듯한 안내를 받는다. 바야흐로 ‘신 귀족’의 탄생이다. 일단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라. 월급 이체, 신용카드나 공과금 결제, 대출금 제때 갚기와 해당 은행에 5000만 원 이상 금액만 예치해 놓으면 각종 혜택을 얻을 수 있다.



4. 종잣돈은 전략적으로 굴린다

어렵사리 종자돈 몇 천 만원을 모았다고 치자. 이자율 낮은 은행에만 맡기기보다는 제2금융권 상품, 고수익 상품에도 눈을 돌린다.



5.계산기를 끼고 산다.

매달 들어온 금액을 계획대로 나누어놓지 않으면 생각지 않은 곳에서 돈이 줄줄 새어나간다. 그만큼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고 이는 계산기에 달려 있다.



6. 재테크는 항상 현재진행형

부동산 재테크를 할 경우, 좋은 집에서 살겠다는 생각은 버린다. 어떻게든 자금을 굴리는 데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목표치에 도달하기 전까지 재테크는 항상 현재진행형이다. 안주하지 말고 머리를 굴리라는 말이다.



7. 입보다 발이 먼저 움직인다.

수중에 있는 돈은 1억인데, 2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동산 투자는 현실이다. 꿈만 꾸지 말고, 융자를 받든, 1억원대 아파트부터 시작하든 발품을 팔아야 가능하다.



8.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을 만들어라

재테크에 관해서는 정답이 없다. 잘 알려진 재테크 비법은 목표 지점까지 가는 데 길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표지에 불과하다. 정작 자신의 재테크 길은 스스로 찾아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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