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끝났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남해 금산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나들이라 모두 들뜬 분위기였다.
본래의 목적은 단풍 구경이었지만 단풍은 거의 이미 끝나서 아쉽게도 그 화려한 장관을 눈으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치만 사람은 역시 어마어마(?)하게 많이 왔었다. 그래서 거의 다가서는 차가 너무 밀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