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다. 아이들도 방학을 맞는다. 어디 갈 곳 없을까. 성수기에는 어딜 가든 비싸고 사람도 많다. 그렇다고 어른, 아이 모두 즐길거리가 풍족한 곳도 마땅치 않다. 그러나 답은 있다. 섬진강 물길 따라 곡성으로 캠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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