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행은 2주년이 된 우리가 여행을 갈곳을 찾다가,
아쉽게도 NSW 에는 마땅히 갈곳이 없어서 (퀸즐랜드가 그립다.골코가 그립다.)
그래도 시드니 사는김에 호주의 수도라고 하는데 한번 가봐야지
그래서 우린 차로 5시간 걸리는 캔버라로 출바알~
5시간, 그러나 우리는 하나도 지루하지않다.
9월5일, 날씨가 참 좋았고, 구름한점 없는 하늘과, 흐드러지게 핀 그 꽃들이 봄이 오는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은 엄청 추우니 9월달 방문계획이 있다면 두툼한 옷을 준비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