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자꾸 일이 많아져 작업도 못했다........
생활의 리듬을 찾아야 하는데 싶어 ~ 블로그 앞에서라도 자리를 잡아본다.
구정전에 갑자기 칠갑산 얼음축제를 다녀 왔었다. ~
작업시간에 밀려 블로그에 올리질 못했었다.
얼음축제는 2월5일 까지니까 . 지금도 진행중이겠네~
요몇일 날이 너무 푹해 다 녹았을려나 은근 염려도 했는데
몇년전 강원도쪽 빙어낚시 갔을때 보다는 훨씬 분위기가 푸근했다 .
그곳은 얼음위에서 동동 굴렀었는데, 이곳 칠갑산에는
밤굽는 커다란 장작불도 여럿 있고, 고구마굽는통에는 고구마들이 익어가느라 줄줄이 연기가 풀풀 ~ ,
가래떡 굽는불들도 많았으니까 ^^
밤도 구워먹고 , 고구마도 아주 노란게 많이 달고 맛있었다.
장소가 그리크지도 않았다.
어느 산기슭에 이것저것 다듬고 만들어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도
너도나도 사람은 꾸역꾸역.......
아마도 바로 위에 칠갑산 출렁다리가 있어 인파가 더있는것 같았다.
그곳에도 작년 여름엔가 가보았었는데 그때는 블로그가 없었으니 사진이 별로 없다,
자~ 그럼 둘러볼께요 ^^
정문 들어가면서 얼어 있는 얼음 조각 작품 멋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