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정유진 기자]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제작 문와쳐) 제작보고회가 6월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연배우 김하늘 유승호가 참석했다.
김하늘은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시각장애인 연기를 펼친다. 김하늘은 경찰대 출신 시각장애인 민수아로 극중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사건 추적의 핵심을 쥔 인물을 연기한다.
그간 귀여운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로 숱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유승호는 모범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반항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유승호는 살인사건을 목격한 권기섭 역을 맡아 시각장애인이자 살인 사건의 목격자인 민수아(김하늘 분)을 도와 사건을 추적해 나간다.
영화'블라인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우수 경찰대생 수아가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어 감각만으로 보이지 않는 범인과 사건을 추적해 간다는 내용의 오감(五感) 추적 스릴러로 오는 8월 11일 개봉된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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