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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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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행복했을까"→"마지막 인사"…구혜선, 의미심장 SNS글에 팬들 응원물결[종합] 유빈유나맘 | 2019.09.02 | 조회 248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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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파경 위기를 고백한 배우 구혜선이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연이어 남기며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과 찍은 사진과 함께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겨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 사랑한다"고 작별인사를 했다. 구혜선은 '마지막 인사'라는 표현을 사용해 대중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하는 은퇴글을 남긴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에 대한 소식을 직접 전하며 그 이유로 안재현의 단순 변심과 태만한 결혼 생활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구혜선은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특히 구혜선은 안재현이 주취 상태에서 여성들과 연락하고 자신에게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모욕감을 준 것에 대해 폭로하며 많은 충격을 안겼다. 이후 안재현은 구혜선과 나눈 메세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침묵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후 구혜선은 전시회 수익금 2천만월 기부하겠다는 근황을 전하며 SNS 활동을 게재했다. 또 구혜선은 직접 쓴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이 베스트 셀러에 진입하고, 해당 소설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된 사실을 알렸다. 지난달 30일에는 구혜선이 감독한 '미스터리 핑크'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구혜선은 파경 이슈와 관련해 폭로전으로 구설에 오른 것과는 별개로 아티스트로서 맹활약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응원을 받고 있었다. 그런 구혜선은 마지막 인사를 하기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자작곡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한 번 더 전하기도 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사진과 함께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메세지는 구혜선이 지난 2013년 발표한 자작곡 '행복했을까'의 가사 중 일부로, 구혜선 직접 참여한 작사다. 구혜선이 이별 후 남은 후회와 허탈한 마음을 담은 가사 내용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이를 통해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마지막 인사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높였다. 이에 대중들은 구혜선의 글이 연예계 은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며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설마 은퇴를 말하는 것이냐", "힘냈으면 좋겠다", "마지막이라는 말의 뜻이 무엇이냐"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구혜선을 향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생생 얼리어답터 뉴스] ▶ 김경호, 뼈가 썩는 희귀병 투병..사망 위기 ▶ 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7년만 "난 피해자였다" ▶ 송중기 송혜교, 이혼 후 터진 임신 얘기..충격 ▶ 윤종신, 투자실패 전재산 날려..수억원 빚 ▶ 구혜선 안재현, 이혼한다더니 6시간 동안 단둘이.. ▶ K-POP 한류스타 바로 앞에서 본다 '리얼직캠'[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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