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빠르게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OSEN에 "벤이 이욱 이사장과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 예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벤과 이욱 이사장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던 바.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게 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리거나 이욱 이사장이 SNS로 벤의 신곡을 홍보하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벤은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15분여 만에 인정하는 '쿨'한 행보를 보였다. 이에 팬들을 비롯한 대중 또한 "예쁘게 사랑하세요", "선남선녀 커플 탄생이네", "잘 어울린다" 등과 같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다수의 OST로 'OST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그는 특유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열애 중', '꿈처럼', '180도', '안갯길', '두근두근', '오늘은 가지마',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제공: Osen
벤 보다 3세 연상인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을 운영하며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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